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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전자공학과 이석재 석사과정생,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선정

  • 작성자 :정보통신전자공학부
  • 등록일 :2025.10.14
  • 조회수 :12


○ 국책사업 선정 : 한국연구재단, 2025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는 정보통신전자공학과 이석재 석사과정생(정보통신전자공학과·지도교수 권순재)이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공학 분야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석재 학생은 1년간 총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책임자로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과제는‘수면 상태 분석을 위한 복합 센서 신호처리 집적회로 및 착용형 온디바이스 AI 시스템 개발’로, 뇌파·심전도·움직임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초소형 집적회로에서 처리하고 기기 자체 AI로 수면 단계를 실시간 분석하는 착용형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고가의 병원 검사나 정확도에 한계가 있던 기존 스마트워치를 넘어, 일상 속에서 수면의 질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석재 학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사업(과제명: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AIoT+X 연구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 중으로, Project-Based Learning(PBL) 중심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이번 연구가 더욱 높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재 학생은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와 격려를 해주신 권순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반도체(하드웨어)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슬립테크 및 지능형 헬스케어 시장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재 교수는 “초소형 집적회로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해 복합 생체 신호를 정밀하게 분석하려는 시도는 매우 독창적이고 도전적”이라며, “이번 연구가 수면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건강 증진과 차세대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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